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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통독방 예레미야39-4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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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3,986회 작성일 22-08-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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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42:15-16)

남아 있는 백성들이 무너진 예루살렘에 살 것인가? 아니면 애굽으로 도망갈 것인가? 

정말로 선택하기 어려운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인간적으로는 바벨론에게 죽지 않으려면 

도망가야한다.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 땅에 머물러야 살 수 있다고 선포한다.

우리들의 인생도 선택과 결단의 연속임을 보게 된다. 인간적으로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 할 것인가? 

아니면 말씀을 따라 선택할 것인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말씀의 지혜만이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보게 된다.

주님!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삶을 결정하며 걸어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2)
43:2 호사야의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아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애굽으로 들어가면 분명 죽게됨을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눈과 마음과 생각이 가리워 

육체의 소욕을 따르며 여호와께서 그들을 살리려고 보내신 예레미야의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주앞에 얼마나 예민하게 귀 기울이고 분별해야하는지요.
나의 지식과 경험 판단으론 도저히 그 깊은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을 듣고 분별하기 

어려운 자임을 다시한번 보게됩니다.

성령께 더 깊이 간구하여 나의 눈과 귀가 늘 민감하게 진리이신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하시고 

분별하게 하시어서 성령의 소욕을 쫓아 주의 길로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사망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로 나아가도록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나눔3)
[예레미야 42:11-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여 그의 손에서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내가 어떤 상황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무궁하시니 감사하다.

주님! 나를 속이는 모든 두려움을 버리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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