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8, 2025 . 밴쿠버예수비전 탕부 하나님 12번
본문
왜 ‘탕부 하나님’(The Prodigal God)인가
prodigal [프러디걸]
1. 무모할 정도로 씀씀이가 헤픈
2. 남김없이 다 써 버리는
저자는 ‘탕자’(prodigal son)에 쓰인 단어 ‘prodigal’(프러디걸)을, 앞뒤 재지 않고 무모할 정도로
자녀에게 다 쏟아 부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수식하는 데 과감하게 사용했다. 그만큼 이 책의
메시지는 파격적이다. ‘자신이 경건하다고 굳게 믿는 성실한 기존 신자’에게 틀에 박힌 종교의
테두리를 부숴 날것의 복음을 끄집어내는 역할을 해줄 것이고, 비신자나 초신자에게는 기독교
‘엄격한 종교적 도덕주의자’과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는 회의론자’, 또 그 둘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는
이들에게 우리를 찾으러 이 땅에 오신 진정한 형, 예수를 소개하고, 막다른 길에서 우리를 꺼내
‘예수’라는 생명 길을 걷게 해 주신 복음의 참 의미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오늘, 아버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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