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장 15절-28절 (2024년 6월 5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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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지혜의 근본 되시는 분이십니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 (27-28) 

쏟아진 물을 주워 담을 수 없듯이 한번 잘못 쏟아진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육신의 소욕이 작동할 때 말을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다. 특히 마음이

강팍할 때 쏟아내는 말은 그 결과가 파괴적이다. 

그래서 오늘 잠언 기자는 말을 아끼고 절제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고 말씀하신다. 

아무리 공들여 쌓은 탑이라 할지라도 한번의 실수로 그 탑이 무너지듯이 그만큼

매일 매일 나의 언어생활이 참으로 중요한 것임을 새삼 돌아보게 된다.

오늘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언제 침묵해야 할지, 언제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하지 말아야 할지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에게 학자의 혀를 주시고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셔서 

지혜의 말로 사람을 살리게 하시고 어리석은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친히 마음과 입술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말씀 묵상을 통해 저의 심령이 말씀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주님! 입술에 파수꾼 세워주셔서 지혜의 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말씀 암송을 통해 입술로 반복해서 주의 말씀을 읖조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