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1절-8절 (2024년 7월 1일 월요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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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3-5)

사도바울이 기도할 때마다 고백하는 감사제목은 성도들에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며 나도 질문을 해본다. 

나의 믿음은 날마다 자라가고 있는가?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은 더 커지고 있는가? 

주안에서 사랑의 깊이가 더 영글어 가고 있는가?

무엇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 믿음이 더 자라가기 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님에 대한

믿음이 더 자라갈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부유한 환경보다 결핍과 연약함 가운데 하늘에

대한 소망이 더 꽃피어갈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마냥 좋은 관계 안에서 보다는 때로는

갈등과 아픔 가운데 더 사랑이 영글어 가고 성숙해져 감을 보게 된다.

사도바울은 편안한 환경과 부유한 환경이 아닌 현재 어둡고 침침하며 차갑고 서늘한

감옥 속에서 편지를 쓰고 있다. 주님! 환경이나 형편을 핑계 대지 않게 하시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주님을 향한 소망과 믿음과 성도 안에서의 사랑이 더 깊어지며 견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도 안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더 풍성히 아름답게 꽃 피어

나기를 소망하며 주님께 한걸음씩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