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4장 10-23절(2025년 11월 10일 큐티 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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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우리가 보기에 결과가 느려 보여도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13-14)

바울은 자신이 소요를 일으키는 자라고 고소당하고, 심지어 이단이라는 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억울함을 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진리를 전합니다.

상황에 낙망하지 않고, 억울함에 감정을 빼앗기지 않고 담대하게 진리를 전하는 

바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는 얼마나 많은 경우 상황이라는 큰 산 앞에서 좌절하며 낙망하지는 않은가?

억울함을 당할 때  잘 견디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두려울 때 계속해서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고 있지는 않은가?

복음을 전하다 보면 환경이 가로막고, 수없이 많은 다양한 역기능 감정 속에서

얼마든지 헤맬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며 이런 것들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는 것임을 보며 다른 무엇보다 오늘도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을 지키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저는 주님으로 오는 새힘과 지혜와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없이는 한걸음도 나갈 수 없습니다. 전적으로 주님 의지하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한걸음씩 걸어가는 생명의 하루되게 하소서!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복음을 전하거나 선을 행하다가 당하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을 통해

          주님의 일하심을 더욱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을 위해 일하기 보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