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장 1절-10절 (2023년 4월 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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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7장 1절-10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범죄한 죄인이 끝까지 돌이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3 절)

갸롯유다는 은삼십에 예수님을 팔았다. 어떻게 보면 돈에 눈이 멀어 예수님을 판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도로 갖다 주었다. 물론 100%

돈에 탐심이 생긴것에 대해서도 아니라고 할수 만은 없다고 본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볼때 애국자이자, 열성당원이었던 갸롯유다는 예수님께서 왕으로 로마의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을 완전히 해방시켜줄 메시야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여겨진다.

유다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지 못하는 메시야는 그에게 있어서 진정한 메시야일수가 없었던

것이다.

나도 유다처럼 예수님을 등에 업고 다른 사람들이 볼수 없는 내 육신의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 사람들은 마음의 동기를 꿰뚫어 볼 수가 없지만

하나님은 맑은 물속을 훤히 들여다보듯이 내 마음의 동기를 보신다. 그것이 주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의 동기로 부터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내 육신의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동기로

부터 나온 것이지 주님을 다 아신다. 아무도 감출수가 없다.

유다처럼 스스로 뉘우쳐 자책함으로 자신을 파괴시키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 앞에 바짝

엎드려 돌이키는 회개의 삶까지 나아가는 은혜를 오늘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 안에도 날마다 부인하고 꺾어버려야 할 냄새하는 육신의 야망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을 경험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내안에 유다와 같은 육신의 모습을 다스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자기중심적인 자아를 부인하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으로 생각을 새롭게 하는

         시간되게 하소서!

주님! 배신한 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셨던 것처럼 저에게도 풍성한 사랑의 정서를 부어주셔서

        더 사랑의 지경이 넓어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