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14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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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태복음 15장 21절~28절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
내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음 15:22B]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오늘 말씀을 천천히 묵상하며 읽으니, 그 상황과 자리에 마치 내가 있는 것만 같았다.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르며 먼지가 날리는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 한 그곳. 그 곳에서
그 수많은 무리 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 한 그곳에서 한 여인이 예수님의 귀에 자신의
목소리가 닿게 위해서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큰 소리를 냈을 것이다. 아마, 몇 번이나 불렀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의 딸이 귀신이 들렸음에도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한다.
왜 그 여인은 귀신이 들린 자신의 딸이 아니라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했을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9)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묵상을 하며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를 할 때
하나님 앞에 내 스스로가 나를 위한 기도를 하듯이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을 진정으로 내가 내 몸처럼 사랑하며 기도를 했나? 아니면, 간절하게는
했지만, 나는 아니니깐 뭐. 이런 생각을 가지진 않았는가 성찰해보게 된다.
어쩌면, 그녀는 비록 자신의 딸일 지라도 딸을 자신과 같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생각하기에 주님께
자신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바라기는, 내 인생에 주님께서 나에게 보내신 그 영혼들을 내가 진정으로,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고 싶다. 그렇기 위해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
3) 적용의 기도
주님,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 또는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 내가 주님께 기도하듯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렇기에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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