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8-20장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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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 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18:5)

바울이 말씀을 붙잡았다고 하지 않고 바울이 말씀에 붙잡혔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그가 전한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신다고 증거했다.

내가 말씀을 붙잡는 것 같지만 결국 말씀이 나를 붙잡고 인도하는 삶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왕이시며, 죄를 정결케 하시는 대제사장되시고, 진리를 선포하는 참 선지자되심을 증거하게 하소서!

(나눔2)
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면, 나는 남들앞에 서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던 아이었다. 특별히, 학생일 땐 내가 교회를 다닌다는 것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를 전하는 일에 나를 세워주셨다. 또한 담대하게 하셨다. 간절히 바라기는 남은 삶 또한 담대하게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길을 이끌어가실 주님을 찬양한다.

(나눔3)
사도행전 20:32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오늘은 사도행전 20장 끝부분,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하는 마지막 메세지들이 마음에 와닿는다. 바울은 20장 32절에서 에베소 사람들을 하나님과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한다고 한다. 말씀이신 주님은 우리를 능히 든든히 세우신다. 이 말씀을 묵상하니 가장 안전한 곳이 주님 품이며, 가장 안전한 지도가 주님의 말씀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삶이 말씀 안에서,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든든히 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