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22:35-46(2025년4월10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 목록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22:39-46]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주님은 기도의 삶을 친히 본으로 보이신다. 주님은 습관을 따라서 감람 산에 가셔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다.

주님은 돌 던질 만큼 제자들과 떨어져서 기도하신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과 고통의 죽으심을 

앞두고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잔을 옮겨달라고 기도하신다. 주님은 철저하게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음이 믿어진다. 주님도 두렵지 않았을까? 주님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라고 기도를 시작하시며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신다. 마지막에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시며 기도하신다. 철저하게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복하고 순종하시길 원하신다. 

주님도 연약한 육신이 있기에 천사의 도움이 필요하시다.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신다. 주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과 같이 되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서 어떤 고통도 못느끼시는분이 아니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연약한 

육신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주님은 배고픔도 느끼시고 피곤함도 느끼시고 고통과 슬픔을 느끼시며 

울기도 하신다. 십자가의 참혹한 고통 앞에서 주님은 두려웠고 고통을 느끼신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길 원하시는 순종이 있다.

주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는 

간절한 기도를 하셨다. 주님도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드리기 위하여 간절한 

기도로 본을 보이셨는데 나의 기도가 주님처럼 이렇게 간절한지 돌아보며 회개하게된다. 

돌 던질 만큼 떨어져서 기도하신 주님을 제자들은 눈에 볼 수 있었고 주님의 간절한 기도소리도 

귀에 들렸을텐데 제자들은 슬픔으로 인하여 잠이 들고 기도하지 못한다. 

주님은 잠자는 제자들을 깨우시며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하신다.
주님은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요청한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당할 시험을 아시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신다. 어떤 슬픔도 어떤 고통도 돌파하는 기도는 주님처럼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간절한 기도와 순종이 육신의 모든 것을 돌파하게 된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나의 옛사람이 함께 못박혔다. 주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가 된다. 주님께서 간절히 

기도하신 본을 따라 생명을 다하는 간절한 기도로 순종해야겠다. 내 뜻을 정하지 않고
철저하게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해야겠다.

3) 적용의 기도
주님! 참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도 피하고 싶었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생명을 다하는 기도로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시는 본을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기도의 삶을 본받아 나의 모든 

기도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순종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