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장 1절-17절(2022년 8월 22일 큐티 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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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20장 1절에서 17절까지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1)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3)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인신지 분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종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주시고 인도해 주신 구원자이심을 말씀해 주신다.

아울러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셔서 그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해

주신다. 과거에는 법에 묶이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고, 해야만 하는 의무감에

사로잡혔던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진 후에 십계명을 보게 되니 모든 계명이

나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구원자로써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에게 

주시는 경계선임을 보게 된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다른 우상을 섬길때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고 죄악의 길로 빠질 수가 있으나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때 비로소

나를 통해서 아름답고 선한 하나님 형상의 열매가 맺어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제가 나이가 40세가 넘어갔을때에도 시골집으로 전화를 드리면 저희 부모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밥은 꼬박꼬박 챙겨 먹거라! 밤 늦게는 위험하니 차 조심해라!

그 당시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도 성인이고 아이를 다섯명이나 두었는데 매번

전화만 드리면 이런 유치한(?) 말씀을 하시는가? 그러나 이제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

밥을 챙겨먹고 차 조심하라는 것이 나를 법으로 억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한 

부모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  

열번째 탐심의 죄가 마음과 생각에 관련된 것임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나의 영적인 

아버지로써 탐심이야말로 죄를 짓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임을 아시고 일체 탐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임을 보게 된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가 오늘도 십계명을 통해서 주시는 계명이 우리를 향한 사랑의

계명임을 깨닫고 내안에 거룩한 영으로 임하신 성령님께서 그 계명을 내안에서 이루어

가실 것을 소망하고 의지하므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결단과 적용의 기도

주님! 나의 구원자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구원자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은혜를 충만히 부어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 자연스럽게 계명을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내가 버려야 할 탐심을 보게 하시고 그 탐심을 믿음으로 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