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8장 13절-27절 (2022년 8월 19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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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18장 13절에서 27절까지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모세에게 동역할 자들을 붙여주십니다(19)

하나님은 능력있는 자들로 모세와 동역하게 하십니다(21)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사펴서 백성위에 세워

수만은 재판을 혼자 감당하는 모세를 보며 장인 이드로는 능력있는 사람들을 세워

함께 동역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줍니다. 그러자 모세는 그 조언을 받아들이고

그들과 더불어 동역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생각이 머무르는 것은 이드로가 말했던 능력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이야기 하는 명석하고 똘똘한 사람들이 아닌 것을 보게 됩니다. 사회에서는

머리가 명철해서 법을 모두 암송하고 아주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드로가 조언한 능력있는 자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둘째로 진실함으로 신뢰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째로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들로써 뇌물을 미워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재판을 할때 자신이 유리하도록 돈을 뇌물로 판사들에게 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불의를 미워하되 특히 뇌물을 미워하는 자들이어야 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준과 세상의 기준이 확연히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세상적으로 잘 나가고 똘똘한 사람들이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마음이 진실하고  물질을 탐하지 않는 자들이 감당하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오늘 배우며 깨달아야 할 것은 내 삶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그분을 경외하며 마음이 투명한 자로 물질에 관대하며 욕심부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 중요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온전한 모습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모두가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마음이 진실한 가운데

탐욕을 벗어버리는 새사람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바라보며 주바라기의 인생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저에게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동역자의 은혜를 날마다 부어주소서!

주님!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알아가고 닮아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기도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맛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성령의 인도함 가운데 정결한 마음을 충만히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