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7장 27절 ~48장 7절 (2022년 6월 9일)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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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창세기 47장 27절에서 48장 7절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야곱에게 자신이 말씀하신 언약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29)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30절)

야곱은 애굽에 와서 무려 17년의 삶을 더 살게 된다. 그 당시 최고 강대국 나라로

애굽의 화려함과 강함을 보고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데 야곱은 자신의 조상들과 땅을

잊지 않고 조상의 묘지에 장사해 달라고 부탁하며 거기다가 맹세까지 하라고 요청한다.

뿐만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생육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며 가나안 땅을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신다고 고백하고 있다. 

나는 인생의 말년 즉 죽음의 순간에 무엇을 기억할  것이며 무엇을 자녀들에게 남겨줄 것인가

묵상해 보게 된다. 보이는 화려함과 강함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그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꿈꾸어 본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 모두가 잠시 머물 이땅이 아니라 영원히 머물게 된 하나님의 나라를

잊지 않고 그 주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남겨주며 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나가기를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약속의 말씀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이끌어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육신의 소욕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기분이나 느낌이 아닌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게 하소서!

(나눔2)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창세기48:1-3)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할때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서 애굽에서 장사하지 말고 조상의 묘지에 장사할것을 맹세하게 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며 말하고  있다.

백삼십년을 살아가던 이스라엘은 바로앞에서 험악한 세월을 보냈음을 고백했었다.  그러나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며 그의 나이가 백사십칠세가 되어 죽을 날이 가까웠을때 그의 고백은 하나님의 언약을 고백하고 있다. 험학한 세월을 고백하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이스라엘....애굽 땅에서 17년동안 요셉에게 은혜를 입고 살아온 이스라엘의 고백이다.  한국에서 떠나온지 벌써 22년의 세월이 지났다. 

때때로 험학한 삶이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언약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때문에 살아갈 힘과 소망이 넘쳤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짐을 경험하고 있다.  매일의 삶이 새 언약아래 있을때 만약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 분명히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고 있을 것이다. 나는 어디에서 장사할지 생각해본다.

또한 나의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어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축복해야할지 생각해본다.

주님! 나의 삶을 돌아보니 평안할때나 어려울때나 항상 나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새로운 갈등과 훈련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나의 마지막 죽음의 시간을 준비하게 하시고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나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과 어떻게 축복해야할지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