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50:15-26(2022년 6월 1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 목록

오늘 말씀은 창세기 50:15-26절  입니다.

(나눔1)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세기50:18-21)

하나님은 요셉에게 행한 형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시고 요셉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신다.

야곱이 죽고 형들은 두려워한다. 그들은 요셉에게 용서를 구한다. 

요셉은 형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다.

요셉의 눈물! 나는 요셉이 울때마다 같이 울게 된다. 

그의 눈물은 오랫동안  꿋꿋하게 인내한 그의 아픔,고통,슬픔이  너무 진하게 느껴진다.

감옥에서도  요셉과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하게 하셨던 은혜가 생각난다. 

모든 고통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넉넉히 이기며 승리한 요셉이지만 

그에게 깊은 상처를 준 형들을 용서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였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이 용서를 구하기전에 이미 형들을 만나기전부터 처음부터 용서했음을 보게 된다.  

그러나 형들은 두려움때문에  용서를 구한다. 

요셉이 그동안 형들에게 보인 눈물의 울음소리를 들을때마다 형들은 요셉이 

그동안 겪은 고통을 측은히 여기며 그의 아픔을 함께 가슴으로 느꼈을까? 

나는 그동안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진정한 용서를 구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나때문에 겪어야했던 모든 고통을 진심으로 돌아보아야겠다. 

뿐만 아니라 요셉을 보면서 모든 주권이 철저히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할때 용서가 

사랑으로 번화되는 것 같다.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이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에 부어진다.

형들의 두려움까지 품어주는 요셉!

간곡한 말로 위로하는 요셉!

주님! 요셉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나의 연약함을 덮어주시고 용서하시는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