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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11,783회 작성일 22-06-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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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이제 주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그의 뜻을 따르십시오 이 땅에 있는 
이방백성과 관계 끊고 여러분이 데리고 사는 이방인 아내들도 인연을 끊어야 합니다.(10:11)

하나님의 율법은 이방인들과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제사장들을 포함해 
모두가 그 법을 어기며 살았다. 그런데 에스라 지도자의 회개기도를 통해 이방여인들과 
그들을 통한 자녀들과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쉽지 않은 결단과 더불어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적인 인연이나 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의 가치임을 보게 된다.

주님! 저는 언제나 인간적인 정과 인연에 넘어질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오늘 인간적인 
인연을 끊어버리고 말씀의 가치를 붙들고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2)
10장: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것들과 섞이기를 원치 않으신다. 이방인들과 결혼한 자들의 
        이름을 낱낱이 밝히시고 그 들중에 낳은 자녀들을 긍정적인 톤으로 이야기 하지 않으신다.

주님! 제 삶 가운데에서도 구별되어야 할 것에 대해 말씀 하실 때에 더 진실히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나눔3)
[에스라 9:5-7]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우리 조상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에스라는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자신의 속옷과 겉옷과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회개한다. 
그들의 죄악을 나의 죄로 우리의 죄로 여기며 회개하고 있다. 나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신 
주님께서 다른 지체들의 죄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나의 죄, 우리의 죄로 여기며 회개하길 
원하신다.

주님! 나의 발을 씻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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