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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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요한일서 2장 12~27절입니다.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죄사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12)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리라.

믿음의 세계는 보이는 세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임을 보게 된다.

세상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항상 존재한다. 만약 우리가

보이는 세상에 시선이 고정된다면 누구든지 그 욕심과 정욕에 넘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보이는 것에 의해 다스림 받는 자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의해서 다스림을 받는 자들이다.

보이는 가치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말씀과 믿음의 가치관에 의해 살아가는 자들임을

분명히 하지 않을때 갈대처럼 흔들리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세상으로 부터 온 것은 아무리 멋지게 보여도 모두가 다 지나가 버린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은 영원히 거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다.

과거에는 나 자신을 믿고 확신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나도 나 자신을 믿기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이러한 모습이 힘이 들고

때로는 괴롭긴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내안에 계신 부활의 예수님으로 살아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인간적인 생각, 관계, 욕심, 정욕들은 모두가 불타버리게 될 것이다. 오직 하나님 말씀과

그 말씀을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가운데 순종하는 자들만이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오늘도 상한 갈대처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주님께서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일으켜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내가 약할 때에 강함 되시는 주님의 진리를 매일 매일 경험하며 확신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보이는 현실의 가치관에 묶여 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의

가치관을 붙잡으며 진리의 길을 한 걸음씩 걸어나가기를 소망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매일 넘어질 수 있는 육신이 있음을 기억하고 성령의 생각으로 새롭게 해 주옵소서!

주님! 보이는 것에 연약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보이지 않는 영원과 진리를 붙잡을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부어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순종하는 생명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