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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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11장 27절~12:12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이 시험에 지혜롭게 답변을 하신다(33)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유대 지도자들에게 교훈하신다(12:1)

2) 내게 주신 말씀은? (12: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신다. 집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농부들은 유대 지도자들이며, 종들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었다. 아들은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이 맡겨준 포도원을 잘 가꾸는 것이 농부의 임무였다. 그러나 농부들은 전혀 소출을 지불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들의 소유물로 삼으려 했다.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인 농부들의

모습이 결국 우리들의 모습임을 보게 된다. 결국 농부들은 마지막으로 보낸 사랑하는 아들마저도

죽여버리는 부패한 인간의 마지막 결정판을 보는 듯 하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의 선지자들을 계속해서 보내셨지만

그들은 선지자들을 모두 죽이고 말았다.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로 보내신 예수님도 십자가에

죽이는 일까지 서슴치 않았다. 복음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자들의 종말은 모든 것을

빼앗기고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 비유를 통해 보여주는 농부의 어리석음과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모습이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의 모습이었다. 죄악의 시궁창에서 성공과 나만의 행복과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달려가던 나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의

영혼을 살리시고 심판의 자리에서 은혜와 긍휼의 자리로, 어둠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즉

빛의 나라로 옮겨주셨다. 할렐루야! 

오늘도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무시무시하고 엄중한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

자녀의 자리로. 빛의 자리로 옮겨주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면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하늘의

신령한 복을 세워보며 감사의 자리를 지켜 나가는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결단의 기도와 적용

주님! 육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성령의 소망을 붙드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왔음을 기억하고 마지막 시대의 심령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인색한 삶이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생명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모퉁이 머릿돌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더 깊이 마음으로 사랑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3) 결단의 기도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