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 목록

창세기 18장 1~15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십니다(18: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18:10)

 하나님은 잉태 소식을 믿지 않자 다시 재약속해 주십니다(18:14)

2) 오늘 주시는 말씀은?(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믿음의 조상이 되는 아브라함에게도 자신의 현실로 말미암아 사라에게 자녀가 잉태될 것이라는

주님의 음성에 사라와 더불어 믿지 못한다. 사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생각을 하며 속으로 웃게

되었다. 믿지 못하는 아브라함과 사라는 결국 책망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믿음이 연약한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연약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한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참 감사한 생각이 든다. 나의 믿음도 시간의 여정이 필요함을 보게 된다.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약속의 말씀을 계속해서 주시므로 믿음이 없는 자들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나가시는 주님의 의도를 보게 된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겨자씨처럼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도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을 생각해 볼때 오늘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돌아보게 된다. 주님!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을 열어 주님을

보게 하시고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손길과 일하심을 선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저의 연약한 믿음을 세우시고 더욱더 견고한 믿음으로 이끌어 가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오늘도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생각과 약속을 붙드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 겨자씨 만한 믿음도 기뻐하시는 주님안에서 더욱더 믿음이 성장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보이는 현실이 아닌 보이지 않는 삶을 믿음으로 붙잡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저의 불신앙과 두려움을 회개합니다. 말씀의 반석위에 굳게 서는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나눔2)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창18:13-15)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이미 약속하신 아들에 대하여 다시 나타나셔서 약속을 

새겨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

아브라함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천사들을 본즉 즉시로 달려가 영접하는 것을 본다. 

조금의 물과 조금의 떡을 준다고 했던 아브라함은 떡뿐만 아니라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서 하인에게 급히 요리하게 하고 엉긴 젖과 우유로 대접한다.  그들은 먹고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고 한다.

사라는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라고 한다. 사라는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이 없는 이유들을 생각한다. 

사라가 웃은 이유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면 너무 좋지만 현실적으로 전혀 가능하지 

않음으로  웃는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서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하신다.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말씀하실때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웃었던 것이 마음에 걸리신 것 같다. 나도 사라처럼 내가 정말 바라고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음으로 웃었던 일은 있는지 돌아본다.  누가 보아도 웃을 일이 꿈처럼 

이루어짐을 본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하나님께서 약속

하실때 어이없는 웃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은총으로 인하여 기쁨의 웃음을 드려야겠다. 사라가 하나님께서 엄히 말씀하실때 두려워서 부인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실때 단순히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들을 귀하게 여겨야겠다. 

주님! 주님께서 이미 주신 약속의 말씀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고 

내가 꿈꾸고 바라던 일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기쁨의 웃음과 기쁨의 찬송을 드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