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22년 2월 28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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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38~50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소자에게 물한 그릇 대접하는 자가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신다(9:41)
예수님은 믿는 소자를 실족하게 하면 목이 연자맷돌에 던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십니다(9:42)
예수님은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9:48)
2) 오늘 주시는 말씀은?(9:8)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예수님께서 믿음이 연약한 소자들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소자들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에 목이 매여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낫다고 까지 하신다.
여기서 저는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 까지 엄격하게 다루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인간의 생각하는 죄와 예수님 바라보시는 죄의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다른 것을 보게 된다.
아직도 내 안에는 작은 죄들은 좀 더 용납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주인되는 선악과적인 삶임을 보게 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는 그것이 크다고 여기든 작다고
여기든지 간에 미워하시는 것이다. 어떤 작은 종류의 죄라 할지라도 주님이 보시기에는 아주
무거운 죄악이 될 수 있음을 보게 된다.
주님 앞에서 예배에 집중하지 않은 한 자녀를 판단했던 모습이 생각 난다. 자녀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믿음이 연약한 지체를 사랑으로 대하지 못함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높아진 마음과 교만한 마음을 주님앞에 올려드립니다.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때 비로소 그들을 향한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오늘도 작은 자 즉 소자를 소중히 여기며 귀중히 여기는 하늘의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를 듣게 하시고 겸손히 대우하는 태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주님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영혼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내가 보기에 작은 죄가 아닌 주님이 보시기에 죄가 어떠한지를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주님!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긍휼과 자비를 품어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하루 작은 소자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하는 베품과 나눔의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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