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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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35~43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딸의 죽음 소식을 들은 회당장에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말씀하십니다(5:36)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죽은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신다(5:39)

 예수님은 죽어 누워있는 소녀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신다(5:41)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예수님께서 혈루증 여인을 살리시는 과정속에서 회당장은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딸이 죽었다는 절망의 소식은 듣는 순간 그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 보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곁에서 그 소식을 들으시고

회당장의 마음이 어떠할 것을 아시고 그의 마음과 믿음이 주저하지 않도록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다. 

보이는 현실과 들리는 소식에 사람들이 얼마든지 좌절하거나 절망할 수 있음을 아시고

즉시로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주님의 명령이 회당장을 향한 얼마나

큰 위로와 소망의 말씀인지를 공감하게 된다. 

동시에 전능하신 예수님께서 얼마든지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으시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믿음에 주저 않지 않고 계속해서 믿음의 끈을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도 엿보게 된다. 자신의 마을에서 동네 사람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시고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으신

예수님을 지켜 볼때 주님을 향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돌아보게 된다.

결국 소녀를 향해 달리다쿰 하시며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는 그 예수님이 오늘 저에게 모든

상황속에서 주저앉은 영역에서 믿음으로 일어나라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주님! 오늘도 저의

믿음이 부족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보이는 현실과 상황으로 인해 마음이 주저 않지 않게 하시고 보이는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주님 나라를 꿈꾸고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끈을 꼭 붙잡고 

한걸음씩 걸어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보이는 환경과 말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주님 말씀에 반응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희망을 붙들고 믿음으로 주님과 관계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죽은자를 살리시는 예수님 바라보며 불신과 절망의 영역에서 다시 살아나는

        달리다쿰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나눔2)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리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막5:41-42)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기적을 베푸실때 믿음을 요구하신다.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갔을때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너희가 어찌하여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실때 그들은 비웃었다. 

그들중에는 혹시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 그들은 회당장에게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괴롭게 하나이까라고 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병은 고칠 수 있지만 죽은자도 살리실 분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고 

믿지 못했다. 죽었다는 것은 더이상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살아날 수 있는 소망을 

완전히 잃어버린 절망의 상태이다. 이때 예수님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아이의 부모와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고 아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신다. 예수님은 어떤 절망과 죽음앞에서도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분이시다.  

그 예수님이 병든 자를 고치실 뿐 아니라 죽은 자도 살리신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고 믿고 

있다. 사람들이 비웃더라고 나는 과연 예수님처럼 믿음으로 죽은 자도 살아난다고 생명을 

선포할 수 있는지 나의 믿음을 돌아본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주님께서 나에게 진정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면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죽은 소녀가 일어난다. 

비웃었던 사람들이 놀라고 크게 놀랐다.  나의 연약한 믿음이 예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주님은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내가 절망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삶의 영역에 주님을 초청하고 그분을 

믿을때 주님은 반드시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말씀하신다. 

주님! 어떤 절망속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게 하소서!

사람들의 비웃음을 두러워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실 일을 선포하게 하소서!

주님! 꿈을 꿉니다. 예수비전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날마다 마음이 아픈자들이 일어나며

질병가운데 있는 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통하여 지금도 역사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놀라고 크게 놀라게 하소서! 기적이 상식처럼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