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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2022년 2월 8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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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16,422회 작성일 22-02-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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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장 20~35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모든 죄가 사하심을 받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3:28)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와 자매라고 말씀하신다(3:35)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3: 28, 2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을 받는다.

 하나님의 뜻을 행할때 얼마든지 오해와 비난을 받을 수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하심을 받는 죄와 영원히 사하심을 받을 수 없는 죄를 말씀하신다.


무엇보다,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다가왔다. 과연 성령을 모독하는 죄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 가운데 구원 사역을 이뤄가고 계신다. 그렇다면 성령의 역사 가운데 진행되는

구원 사역을 방해하고 그 성령님으로 인한 죄사함을 받아드리지 않을때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가 됨을 보게 된다. 


말씀의 사역자로서 참 두려운 마음이 든다. 하나님의 성령의 사역을 함부로 판단하고

그것을 귀신의 역사라고 비아냥 거리는 태도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용서받지 

못할 죄인지를 생각해 볼때 함부로 비판하는 태도나 함부로 다른 사역자들의 사역을

내 생각과 잣대로 평가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하며 어리석은 행위인지를 돌아보게 된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가 성령하나님의 일하심을 인정해 드리고 환영하며 그 도우심과

능력 가운데 비판하는 모든 생각과 마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앞을 향하여 사람을 살리며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복음 사역에 더 집중하는 은혜를 붙들고 나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잘못된 생각과 거짓말의 굴레로 영혼들을 좌절케 하는 어둠의 역사는 떠나가게 하소서!

주님! 성령의 능력가운데 귀신들에게 결박되어 있는 영혼들을 자유케 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주님! 성령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인정하며 환영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나눔2)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어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러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3:31-35)


예수의 친족들과 예루살렘의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많은 병들을 고치시고 더러운 귀신들을 쫒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또한 인간으로 오셨다.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를 보고 어떻게 미쳤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귀신의 힘을 얻어 귀신을 쫒았다고 했을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그들은 알지 못했고 믿지도 않았다.

성령을 모독하는 자! 성령으로 행하시는 예수님을 귀신이 들렸다고 한다.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예수를 부른다. 

왜 그들이 부르러 왔을까~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신다.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어머니와 형제들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시는 믿음의 공동체에서 진정한 가족을 말씀하신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과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이 

참으로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올 것 같다. 


이민오면서 부모와 형제들과 친척들을 멀리 헤어지게 되었다.

어찌보면 외로울 수 있지만 나의 삶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믿음의 형제, 자매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믿음의 가족 공동체에서

 받은 사랑을 헤아려보니 셀 수가 없다.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믿음의 공동체에서 형제님, 자매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한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다가온다. 주님께서 나를 믿음의 가족 공동체에서 

사랑을 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주님!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하나님안에서 형제요,자매요, 

어머니되는 믿음의 가족 공동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받기만 하던 주의 사랑을 나누며 주는 자로서 진정한 

믿음의 가족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온 땅에 주님을 믿는 수 많은 형제, 자매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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