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 목록

창세기 8장 1~22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노아와 가족들을 기억하셔서 물을 줄어들게 하셨습니다(8:1)

 하나님은 노아와 가족들과 생물들을 방주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8:15)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8:1)

방주에 들어간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처음에는 구원받았다는 안도감과 감사로 인해

매우 기뻤을 것이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막연함과 환경적 변화로 인해 염려와 불안감이 생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동시에 인간의 연약함과 더불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되는

소중이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아울러 주 안에서 오래참음과 인내의

소중한 훈련을 받는 시간이 되었것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노아 뿐만이 아니라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노아와 가족뿐만이 아닌 들짐승과 가축들까지도 기억하셨다는 내용이 마음에

다가온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지만 더불어 주님이 지으신 모든 들짐승들도 생각해 

주시고 배려하고 계심이 마음 따뜻하게 여겨진다. 

이런 신실하신 주님이 오늘도 나와 가족과 공동체와 주를 사랑하는 모든 자들을 

기억하고 보호하고 이끌어 주시는 손길에 감사를 올려드릴뿐이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오늘도 우리를 기억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사드리며 저도 주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감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주님께서 노아와 가정과 가축들을 기억하신 것 처럼 주님이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생명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방주에서 나오자 마자 여호와께 제단을 쌓은 것 처럼 나의 하나님을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찬양의 삶이 되게 하소서!

(큐티나눔2)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는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1-22)

하나님은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징승과 가축까지 기억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과 모든 생물에게 다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노아의 번제를 기쁘게 받으시고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않기로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은 기억에 있다. 

때로 나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순간이 너무 많지만

나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섬세한 사랑으로 항상 나를 기억하신다.

하나님의 기억하시는 사랑을 경험할때 가슴이 찡하던 순간들...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을 이미 알고 계신다.

사람의 악함을 알면서도 하나님은 이제 사랑을 선택하신다.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참 좋다. 

참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나의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는가~

다시 멸하지 아니하시고 땅이 있을 동안에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않듯이 때로 내가 죄가운데 있을지라도 십자가의 복음으로 다시는 멸하지 아니하시고 살려주시는 큰 은혜에 감사함으로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육신에 속한 모든 죄악을 벗어버리고 

주님을 더욱 닮아가야겠다.

주님! 나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항상 감사하게 하소서!

나의 악함을 알면서도 멸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감사하게 받으며 더욱 주님을 닮아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