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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스바냐 3:15-17]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4대손인 왕족출신의 선자자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참된 왕은 여호와임을 고백한다.

그가 두려워말라고,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고 권면한다.

두려움도, 포기도 내것이 아니다.

그 이유가 바로 17절이다.

전능자 하나님이 나를 잠잠히 사랑하신다.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

감당할 수 없는 큰 은혜이다.

나눔2)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며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7)

패역하고 포학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형벌이 내려지게 되지만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본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주님을 경외하고 교훈을 따르는 것임을 보게 됩니다.

주님! 심판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고 우리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잠잠히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 영혼 가운데 충만히 흘러 넘치는 삶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구원의 기쁨을 간직하며 그 구원의 기쁨을 찬양으로 올려드리는 감사의 날이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