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과 가라지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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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정경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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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마태복음 13장 24절-30절 |
설교날짜 | 2024-08-11 |
저는 곡식과 가라지 비유를 묵상하며 개인적으로 신앙의 위기가 언제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영적 긴장감이 사라지는 때”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 긴장감이 사라진다는 것은?
기도제목이 점점 줄어들고 주님을 대면하는 기도의 호흡이 약해질 때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의 위기는? 고난과 핍박이 사라질 때 찾아온다고 봅니다.
한국 교회 역사에 의하면 한국교회는 고난과 핍박이 가장 심한 일제 시대에 가장 큰 신앙의
성장과 열매가 맺어졌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고난과 핍박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하며 믿음의
성장과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좋은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도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믿음에 굳게 서서 깨어 있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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