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릴레이 1422일째(이해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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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 시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새로이 솟아 올라 내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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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인의 글을 읽으며 나에게도
시 한 구절을 덧붙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내가 정말 감사한 사람이 되어서
마음에 평안의 샘물이 가득 차 오르고"
- 다음글교회를 사랑합니다 7 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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