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릴레이 1252일째(김현승 시인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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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운이 넘실 거리는 새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김현승 시인의 "감사"의 시를 소개합니다.
감사가 곧 믿음이고 감사가 곧 사랑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도 믿음과 사랑이 묻어나는 감사의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감사
감사는
곧
믿음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모른다.
감사는
반드시 얻은 후에 하지 않는다.
감사는
잃었을 때에도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사랑은 받는 것만이 아닌
사랑은 오히려 드리고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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