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릴레이 12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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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뇌성마비로
모든 것을 빼앗겼지만
하나님이 눈과 귀만은
지켜 주셨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말씀을 읽도록
말씀을 듣도록
말씀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눈 깜박이 시인 미즈노 겐조-
여기서 괄호 속의 표현은 제가 써 넣어보았습니다.
아마도 시인의 마음도 글을 써 내려가면서 주님에
대한 감사가 넘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미즈노 겐조의 시 한편을 통해 다른 어떤 글보다도
주님에 대한 감사가 넘치게 하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과 이웃과 세상을 향한 감사가 나를 살리게 하실 것을
생각만 해도 감사 호르몬이 뿜어져 나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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