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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릴레이

교회를 사랑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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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밴쿠버예수비전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5-08-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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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사랑합니다.


김혜옥선교사님께서 저희 교회에 방문하신지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그때 들었던 말씀 중에 화장실에서 주의 음성을 들었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디든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 때문에 감사합니다. 


어제 죠수아의 간증을 들으며 사람의  외로움이 얼마나 큰 유혹이 되는지 

임마누엘의 주님을 믿지 못할 때 얼마나 죄에 빠질 수 있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에서도 말씀하시는 주님 때문에 한동안 화장실에서도 나의 생각을 살피시는 

주님이 의식이 되었습니다. 평강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놓칠 때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때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나의 삶을 돌아 볼 때 죠수아의 고백처럼 

한국에서 떠나서 캐나다에 정착할 때 처음에는 한국에서 단절된 가족 때문에  외로움도 느꼈지만 

금방 교회 공동체에서 많은 믿음의 가족들을 만남으로 축복해주셔서 이제까지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 

성부, 성자, 성령으로 삼위일체되신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하시고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외로운 사람이 누구일까를 생각해보니 김혜옥선교사님께서 많은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셨는데 하준이를 위해서 기도할 때 외롭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저희 모두는 

웃기도 하고 하준이에게 관심이 가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는 하준이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자주 사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준이는 절대 외롭지 않다고 부인했지요! ㅎㅎㅎ


생각해보니 죠수아는 항상 웃는 얼굴이였지만 무척 외로웠나 봅니다. 

우리가 서로의 외로움을 돌아보며 먼저 기도해 주는것이 가장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만날 때마다  온마음으로 환영해주고 손잡아주고 안아주며 인사하는것도 사랑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는 언제든지 섬길 수 있는 다민족 가족이 있습니다. 


보갈레는 집이 있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버섯, 양파,파, 등등 야채가 필요합니다. 

다민족은 옷과 음식과 과일이 항상 필요합니다. 서로 나눌 때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김혜옥선교사님께서 오셨을 때 다른교회에 다니시는 많은 방문자 중에 한 권사님께서 

헌금봉투에 "우리 사모님을 살려주세요!"라는 기도 제목을 헌금과 함께 드린 분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 사모님이라고 하니까 이름이 없어서 누구인지 궁금하셔서 저에게 문의해

달라고 하셨어요! 제가 그 권사님께 여쭤보니 예춘미 사모님을 우리 사모님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 순간 가슴에 찡하고 사랑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우리 교회에 방문한 권사님의 마음에는 힘겹게 혼자서 함암 치료하시는 예춘미 사모님이 

우리 사모님으로 가슴에 들어 오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저에게 헌금봉투를 전해주시며 

매달 권사님의 아들의 이름으로 100불을 드리기로 정하시고 석달치를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헌금봉투에 "하나님!  사모님을(예수비전) 살려주세요!"라고 쓰셨습니다. 

권사님의 헌금봉투에 적힌 기도에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얼마 전에 교회차량 수리비와 고장난 통역기로 인하여 여분의 통역기를 구입하니까 

교회 재정이 마이너스로 어려웠는데 보탬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사랑은 교회의 담을 넘어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나의 교회가 

되며 가정의 담을 넘어 이 땅의 가정이 나의 가정이 됩니다. 


기도와 헌금은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며 주님의 보혈로 교회를 세우신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제 펜윅 선교사님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 땅의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드려진 모든 기도와 헌금은 

주님이 받으시고 기억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계속 항암 치료로 힘겹게 암과 싸우시고 견디시는 우리 사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교회를 사랑는 것이며  교회의 주인 되신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모님을(예수비전)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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