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사랑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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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사랑합니다.
지난 화요일에 저희 교회 공동체에서 침례식으로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0도가 넘은 무더위의 날씨지만 침례를 받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넓고 깊은 푸르른
아름다운 화이트락 바닷가에서 마치 주님의 품에 안기듯 물속에 잠기며 옛사람과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물에서 다시 올라올 때 주님과 함께 새사람으로 부활하였습니다.
서은아 자매님은 정말 죽음을 맞이하듯이 잔뜩 긴장하고 겁먹은 표정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있네요!
서은아 자매님은 최근에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릴 때마다 찬양의 가사
한 구절에도 눈물을 흘리고 예배를 마치는 목사님의 축도에도 주님의 사랑의 임재에 예쁘고 큰눈에
눈물이 가득해집니다. 삶을 나눌 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고백할 때 주님을 뜨겁게 만났던 첫사랑의
시간이 기억되며 저희 모두에게 신선한 주님의 은혜를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침례를 받으며 믿음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 하겠다고 결단하는 서은아 자매의 침례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최홍화 자매님은 저희 공동체를 통해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침례를 받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얼마 전에 시후 친구가 침례를 받는 것을 축하하러 참석하며 두려움이 사라지도록 주님께서
섬세하게 인도하셨습니다. 하얀 옷으로 단장하며 온 마음과 정성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를 받고 너무나 기뻐하는 최홍화 자매님의 미소까지 하얗게 빛이 납니다. 최홍화 자매님의
침례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세례를 받았지만 예수님처럼 다시 예수비전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너무나 보배롭고
아름다운 서은아 자매님과 최홍화 자매님과 함께 침례를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소중한 은혜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물을 아주 무서워하는 공포가 있었는데 주의 은혜로 죄에 대하여 이미 죽은 자로 믿음으로
침례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 받는 자녀로 기뻐하는 자녀로 살게 하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침례 교육으로 귀한 말씀을 가르쳐주신 정경조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침례를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하시는 예춘미 사모님께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교회 공동체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수고해준 하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현장에서 축하해준 잭키 자매님과 권정미 집사님과 나라와 시후와 하준이에게
감사합니다.
최고의 날씨와 이 순간이 오기까지 기다리시고 인도하신 주님께 최고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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