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사랑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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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는 박사라목사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목적있는 삶으로 누가복음4장42절-44절 말씀으로 겸손,사랑,순종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박사라목사님께서 하나선교회를 통해서 17년동안
홈리스들과 난민에게 복음을 전하며 음식과 필요를 나누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밤이면 혼자서 거리마다 배고픈자들에게 봄,여름,가을,겨울에 항상 음식을 나누십니다.
남성이 아닌 여성이 17년동안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전적인 도우심과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봅니다. 저희 정경조목사님께서는 오랫동안 박사라목사님과 지속적인
동역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 공동체에서 대부분의 다민족은 하나선교회를 통해서 복음을 듣고
예배자로 참석하게 됩니다. 잠시 왔다가 떠나는 다민족을 볼때 가끔은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영혼구원의 목적있는 삶으로 겸손,사랑, 순종으로 쉬지않고 섬기시는 박사라 목사님과 정경조목사님과
이숙재 전도사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사라 목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목사님이라는 직분을 말씀하지 않으셨고
지인으로 부터 한국에서 간증으로 오신 어느 전도왕 권사님의 집회에 코퀴틀람으로 저를
라이드하기 위해서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에 목사님께서 하나 선교회를 시작하셨고
저는 매달 10불을 헌금하기로 약속했지요! 저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예수비전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다시 만나고 함께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도 전혀 잘 안되는 제가 용기있게
그동안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부엌 봉사와 우쿠렐라 찬양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주님의 섭리가운데 봉사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정희 권사님께서도 부부가 그로서리를 하고 계셨는데 은퇴하시면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는데
은퇴후에 신기하게도 최근에 함께 봉사하며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처음 함께 봉사한 최홍화자매님은 교회안에서 처음으로 주님을 위해서 봉사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박사라목사님의 생신이라서 함께 덕담을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박사라목사님께서는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이 사명을 감당하신다고 하십니다.
박사라 목사님은 항암치료를 하셨고 아직도 부작용 때문에 한쪽 팔이 부어있어서 붕대로 감으셨어요!
목디스크가 있으셔서 한시간 마다 통증 때문에 잠을 깨고 앉아서 주무신다고 합니다.
목사님의 영혼 구원의 남다른 열정은 아직도 나이를 뛰어넘은 청년의 가슴과도 같습니다.
저는 오늘 박은영 자매님의(박사라목사님의 막내딸) 카톡을 받고 얼마나 마음이 다급했는지
모릅니다. 한국어가 서툰 자매님이 담에 걸린 것을 감이 목에 걸려서 너무 고통스럽고 몸이 움직일 수
없다는 말에 911구급차를 불러야 한다고 아침에 소란을 피었습니다. 나중에 감이 아니라 담이 들었다는 말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웃지 못할 헤프닝이였어요!
박사라 목사님께서 예배 중에 기도하실 때 17년동안 겸손과 사랑과 순종으로 하나 선교회를 통해서
가장 낮은 자에게 복음과 음식과 필요를 나누셨는데도 자신의 교만함과 사랑이 없음을 회개하시는데
저의 마음이 찡하게 울렸습니다. 박사라 목사님의 영혼 구원의 목적 있는 삶으로 겸손과 사랑과 순종에
존경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심에 감사합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와 다른 이웃을 바라봅니다.
오늘 또 넘어져도 다시 주님의 손을 잡고 일어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정경조 목사님께서 대화 가운데
주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주어진 쓴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재 해석이 될 때 쓴뿌리가 아니라 좋은 약재료가 됩니다.
오늘도 혹시 넘어지셨나요? 나의 힘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일으키실 주님을 바라보며
함께 승리해요! 주안에서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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