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21년 12월 1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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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한계시록 10:11-11절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께서는 재앙 중에도 작은 두루마리를 통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십니다(10:2)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게 하십니다(10:7)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는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10:10)
사도요한이 두루마리를 먹을때 입에는 꿀같이 달지만 먹은 후에 배에서는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원과 축복의 말씀을 통해서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꿀처럼 달게 받지만 점점
성장하고 성숙해져 나갈때 삶의 현장에서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나의 힘으로 이뤄갈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반면에 내안에 계신 주님의 생명의지하며 나아갈때 비록 그 말씀이 쓴 고통을 감내하고 인내해야 할지라도 능히 넉넉하게 순종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은 오늘도 부드러운
음식만 아니라 먹기에 쉽지 않고 단단한 음식일지라도 더 성숙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엿보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잘 소화시켜 영혼의 피와 살처럼 녹아지므로
감사가운데 순종을 이뤄가는 생명의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오늘도 저에게 예수그리스도라는 복음의 소식을 듣고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어려움 중에도 말씀을 더 가까이하는 거룩한 습관이 만들어지게 하소서!
주님! 부드러운 말씀만이 아니라 단단한 음식의 말씀도 믿음으로 먹고 소화시키는 힘을 구합니다.
주님! 기분과 감정에 움직이는 인생이 아닌 주님이 주신 사명자로 살아가는 용기를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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