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5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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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10~20절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바로에게 큰 재앙을 내리셨습니다(12:17)

2)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12: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아브라함은 미리 두려워하므로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게 했다. 어떻게 보면 아브라함으로서

그는 큰 실수를 범하게 된 것이다. 결국 바로왕은 재앙을 통해서 누이가 아니라 아내인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 되돌려 보냈다. 믿음의 조상이 되는 아브라함의 큰 실수를 보면서 나 자신의

연약함을 보게 되면 동시에 인간의 연약함을 보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큰 실수 가운데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손길을 보게된다.

하나님은 연약함과 실수중에도 그것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은혜의 기회가

되게 하심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인생의 두려움은 예수님이 아니라 환경의 비바람을 볼때 몰려오는 것을 보게 된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 그 두려움의 뿌리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다시 일어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은혜가 오늘도 절실히 필요한 자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나는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는 존재이지만 그러한 내 인생의 실수마저도

사용하셔서 선을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저와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가

되어져 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3) 기도와 적용의 시간

주님! 제가 비바람의 환경을 볼때 언제든지 두려움의 소용돌이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오늘도 평안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 바라보게 살게 하소서!

주님! 저는 언제든지 실수 할 수 있는 연약한 인생임을 깨닫게 하시고 영원히 실수하지 않으시고

        실수로 넘어진 저를 일으켜 주시는 참 사랑과 자비의 주님을 맛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이제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삶이 아니라 실수 가운데에서도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

        붙들고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