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장 1절-18절(2022년 11월 14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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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31장 1절에서 18절까지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부어주셔서 성막 기구를 만들게 하시는 분이십니다(3)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14)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15)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니 안식일을 지키라고 권면이 아닌 명령하신다. 처음에 이 말씀을

대했을 때에는 두렵고 떨리는 명령으로 다가왔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쉼과 안식을 온전히

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피조물인 우리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우리들을 지켜주기 위한 안전장치의 말씀으로 다가온다.

하나님도 엿새동안 창조사역을 감당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을 하셨다면 어찌 피조물인

내가 안식을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는 삶을 거부할 수 있는가? 안식일을 지키며 우리들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주 안에서 내가 지음받은 피조물임을 인정하게 되며 참 쉼과

안식을 통해 풍요로운 삶이 무엇인지를 맛보게 하신다.

참 쉼과 안식을 누리게 될때 우리는 또 다시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새롭게 드려지게 될 것임을 보게 됩니다.

바쁨과 분주함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삶의 현실속에서 여러분은 주안에서 어린 아이처럼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으로 감사하며 주님만 생각해도 설레임의 마음이 솟아나시나요?

주님은 우리들을 노예처럼 열심히 일만하며 성과와 보상을 얻기 위해 달려가는

존재로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예수님이 이미 다 이뤄 놓으신 천국만찬에

초대하셔서 그 부요함과 풍성함을 맛보고 누리기를 기뻐하십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오늘도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혀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참 쉼과 안식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주안에서 Doing의 존재를 넘어 Being의 참 가치를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내 영혼의 안식은 주 안에서만 가능한 것임을 깨닫고 주 안에서 안식 누리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눈 앞에 많은 일들이 놓여져 있지만 보이는 일에 묶이는 삶이 아닌 주님안에서

        순간 순간 쉼을 누리며 주님의 능력으로 감당하는 선순환의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