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편 1절-5절 (2022년 12월 23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 목록

시편 15:1~5

1)      하나님은 누구신가?

-          우리 삶 속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분

2)      내게 주시는 말씀

-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시편 15:1)

우리는 하나님을 이벤트성으로 “하나님 만나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한다.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기 위해 설교, 집회, 간증과 같은 것들을 들으며 뭔가 드라마틱한 encounter 를 기대한다. 그러나 다윗을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 누가 하나님과 거하겠는가? 하나님께서 사시기에 합당한 성전이 되어 주겠는가? 그 사람은 삶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계명”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성실히 살아내는 사람이고 그 말씀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지만 자기 힘으로는 절대로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주님을 끊임없이 신뢰하고 의뢰하는 자이다.

그들은 정직하게 살고 공의를 실천하고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는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하게 행동하지 않고 이웃을 비방하지도 않으며 그 망령된 자들이 누리는 것을 부러워 하지 않고 여호와를 두려워 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존중하고 마음에 결심한 것을 손해를 보더라도 지키는 사람이며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로 돈을 받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으로써 나의 삶을 정직과 정결함으로 가꾸며 살아가는 함을 의미 한다.  결국 하나님 사랑이 이웃사랑, 형제 사랑으로 실천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지 못함을 말한다.

3)     적용과 결단

많이 찔리는 본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분을 더 깊이 만나고 싶어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듣고, 집회와 같은 것들을 사모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성전은 깨끗한 삶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