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요한복음 18장 1절-11절 (2014년 3월 25일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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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아시고 그 때를 따라 일하신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8:10)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아시고 자신이 누구임을 알리시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한걸음씩
움직이신다. 예수님은 무기를 가지고 온 군사들을 향해 얼마든지 무력으로 천사들을 동원해서
자신을 잡으러 온 자들을 물리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육신대로 반응하지 않으셨다.
반면에 베드로는 예수님이 죽으셔야만 하고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움직이는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베드로는 눈에 보이는 세계에 대해 육신으로만 반응하며
말고의 귀를 쳐버렸다.
오늘 사건을 통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겉으로 보기에는 육신을 따라 행하는 것이 더 멋있게 보이고 정의롭게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그 열매를 보면 그 안에 생명이 없고 사망의 썩은 냄새만 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영의 생각은 연약해 보이고, 약한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 결과 야말로 생명의 냄새를
발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영안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주님! 로마서 8장을 통해 내가 육신에 속한자가 아니라 영안에 거하는 정체성을 더욱더
견고해 세워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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