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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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정경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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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에베소서 4장 25절-30절 |
설교날짜 | 2023-12-03 |
미즈노 겐조는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에 예기치 않은 뇌성마비로 전신이 마비됩니다.
그로부터 4년후 15살때에 농촌 마을에 전도를 하러 오신 목사님을 만나 그 가정이 복음을
듣게 되었고 미즈노 겐조는 성경을 읽으면서 왜 자신이 살아 있어야 하는지 존재 의미를
발견하게 되면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미즈노 겐조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딱 두가지 얼굴에 웃음을 지어보이는 것과 눈을 깜박이는 것 뿐이었다.
미즈노 겐조는 무려 네권의 시집속에서 소소한 일상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
저는 이렇게 뇌성마비인 상황에서 눈을 깜박이는 방법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현해 준 미즈노 겐조를 시집을 통해서 만난 것이 참 행복하게 여겨졌습니다.
이 책을 펴보기 위해 건드리면서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이번에는 내가 볼 수 없었고 내가 생각해 보지 못했던 어떤 감사를 표현했는지 기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주도 입술의 전쟁터에서 내말과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께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를 표현하는 생명의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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